고등학교 시절부터 꾸려온 저의 원대한 계획을 계속해서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하나하나씩 여러분에게 공개할 수 있어서 즐겁네요ㅎㅎ 오늘도 즐거운 날이랍니다. 두 번째 앨범이 탄생하는 날이거든요! 아직 완전히 공개하진 않을거예요, 오늘은 맛보기로 조금만!
첫 번째 앨범을 내놓고 곧바로 꼬박 1년동안 많은 새로운 곡들을 만들었습니다. 그 중 열 두 곡을 골랐고, 오늘은 세 곡만 공개합니다. 하지만! 끝이 아니죠 ㅎㅎ 저의 두 번째 앨범을 일찌감치 기다려주신 분들께 선물로 다른 두 곡의 '데모버전'을 공개하기로 했답니다.
여기에서 <마지막 페이지> 음원 구입 가능!
https://www.mamasayrecords.com/%EC%95%A8%EB%B2%94
200팬은 여기로 바로 들어가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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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진지한 모습을 가지고 있죠. 저 또한 그렇답니다. 여러분도 그렇구요. 이번 앨범은 그런 진중한 저의 면모를 담아낸 음악이랍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이 이야기는 나의 아주 개인적이고 비밀스러운 경험, 생각, 삶이지만 결국 여러분의 것이 될 것이라 생각해요. 조금 더 어지럽고, 상상하게 만드는, 해석의 여지를 두는 그런 음악입니다. 공감해주시고, 생각해보세요. 저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의 삶을요.
아직 준비중인 음악과 이것저것이 넘쳐납니다. 충분히 좋아하기는 일러요! 8월 26일 완전체 앨범 공개까지 딱 두 달만 더 기다리세요. 훨씬 더 깊어진 저의 음악과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이번 앨범은 모두가 아시는대로 2집을 넘어 3집의 완성체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그래서 '결론으로 갑시다!' 라는 뜻의 'To Be Concluded' 라는 이니셜이 있죠. (제일 마지막에 딜라이트의 약자인 'd' 를 붙였음) 하루에 한곡씩 작곡을 하는 딜라이트, 그녀의 말을 다 담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빠르게 앨범을 내기로 했답니다. 정말로 멋진건 날림공사가 하나도 없다는 점. 곡 하나 하나마다 의미가 남다르고 수준이 높습니다. 편곡이 대단하고 연주력은 날마다 성장한 것을 그대로 표현해 줍니다. 무엇보다도 이 딜라이트라는 뮤지션이 유명해 지기 전에 알아봐 달라는 부탁입니다. 결국은 미어터지게 될테니 지금 '쉬울 때' 열심히 응원을 부탁한다는 부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