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프렌즈언더그라운드 기획공연 4화 : 글루미블루지 + 오아잇 + 새라 + 오웬 오 밴드

어느덧 10월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굿프렌즈언더그라운드에선 기획공연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사람들, 음악들이 함께했는데요. 한번 자세히 보시죠!

(글루미블루지)

깊고 그루비한 블루스의 정서를 바탕으로, 재즈의 자유로운 즉흥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밴드입니다. 보컬과 연주가 어우러진 무대가 서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주는데요. 색소폰, 탭댄스와 같은 특별한 사운드가 보는 즐거움과 듣는 맛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첫 순서임에도 프로패셔널한 무대를 선보인 글루미블루지였습니다.

(오아잇)

여성 2인조로 이루어진 오아잇. 대학 동기에서 시작된 두 멤버는 록 스타일의 밴드 음악을 구사합니다. 공감하게 되는 가사가 오아잇의 특징인데요. 여기에 더해 두 멤버의 시너지가 노래를 부르며, 멘트를 하며 무대에 즐거움을 더합니다.

(새라)

드럼,건반,보컬로 이루어진 3인조 밴드입니다. 고등학교 밴드부에서 시작되어 특히나 멤버 간의 호흡이 특별했던 밴드인데요. 대한민국의 청년을 대표하는 듯한 메세지와 노래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먼 전주에서부터 올라와 최선을 다해 무대를 빛내주었습니다.

(오웬 오 밴드)

블루스와 컨트리 기반의 락 사운드를 구사하는 4인조 밴드입니다. 싱어송라이터 오웬 오를 중심으로 자작곡에 자신들만의 색깔을 담아 노래합니다. 미국에 온듯한 개성강한 음악스타일과 멋진 연주로 에너지넘치는 무대를 보여주는데요. 아마 여름에 이 밴드의 공연을 본다면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채웠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남은 기획공연은 단 한번! 다음주 토요일 10/11. 기획공연 5화를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까지 공연한 밴드들을 모두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바로 구미동 페스티벌. 10/18~19일 이틀간 진행되는 한국 밴드들의 총집합!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온 아티스트와 마마세이레코드 뮤지션들도 출연한다고 하니 지금 예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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