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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전하는 최근 소식(음원 완전체 발매)
두 번째 라이브 레코딩. 8번째 트랙, <언제나 항상>을 테이프 레코더로 녹음했다.
요새 누가 이렇게 테이프 레코더로 음원을 제작할까. 신기하고 재밌는 작업이었다. 보이기에는 허접하고 별거 없어보이지만, 고퀄리티의 장비들로는 구현해내기 힘든 특유의 사운드 감성이 있다. 특히 질감이 아주 달라서 듣는 재미가 있다. 이것이 매우 특별하고 운치있기 때문에 우리는 테이프 레코더를 일부러 사용했다. 덕분에 앨범의 구성이 다채로워졌다. 아주 만족스럽다. 우리는 녹음을 다 마치고 들르며 감탄을 연발했다.
아, 그리고 특별히.. 이번 녹음에는 특별한 손님이 함께 참여했다. 나처럼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나의 친언니가 함께했다. 녹음 후에는 특별 인터뷰도 함꼐 진행했다. 나중에 업데이트될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인터뷰영상 등에서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히히
2월 26일, 앨범 마지막 수록곡 공개다. 이 날을 기점으로 완전해 발매가 된다. 시원섭섭하다. 하지만 또 좋은 소식이 있다. 그 소식은 조만간...또 글을 써보도록 하겠다. 기대하시라🫢
대빵 기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