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ight 정규 2+3집 <마지막페이지> &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 발매
2024.8.26 = deLight 정규 2집 <마지막 페이지> 발매
2024.12.26 = deLight 정규 3집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 발매 & deLight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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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라이트의 순수한 메세지, 2nd & 3rd ]
아는 사람은 압니다. 그녀는 3집에서 성공을 거둘 것이라는 것을. 십대시절부터 수도 없이 말해왔죠. ‘나는 3집에서 성공할꺼야!’ 라고. 이번 앨범은 2집과 함께 제작되어 왔습니다. 지난 2024년 여름에 2집 [마지막 페이지] 가 홈페이지에서 오픈 되었고 이것을 ‘Summer Album’ 이라 명명했습니다. 이번 3집은 겨울에 나왔으니 ‘Winter Album’ 이 되겠군요. 두개의 풀앨범 = 2,3집을 모두 한꺼번에 작곡하고 트랙리스트를 정한 상태에서 작업을 시작하고 끝을 맺었습니다. 2집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deLight 를 완성하는 3집 앨범, 더욱 특이한 점은 어린시절 가장 먼저 쓴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는 점입니다.

[ Let’s Make a Beautiful World Together ] - deLight said…
“하나둘 모여 우리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이루자. 혼자서는 충분하지 않아. 나는 네가 필요하고 너는 내가 필요해. 서로를 생각하는, 사랑하는 마음을 세상에 보여주자!“
가장 처음의 순수한 마음. 무엇도 모르고 결심했던 것이 바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작곡을 시작하며 처음 썼던 곡이 바로 그것이었다. 꿈을 꾸고, 결심을 하고, 방법을 찾아 나섰다. 과정속에서 성장통을 겪고, 수많은 고민을 하고, 시행착오를 겪었다. 어느새 십대를 떠나보내고 어른의 길로 가고 있었다. 마치 잠시 길을 잃었던 것 처럼 방황하던 시기를 거쳐 도달한 곳은 또 다시 '아름다운 세상' 이었다. 스스로도 놀란 것은 돌고 돌아 도착한 곳이 바로 처음 내가 출발한 곳이었다는 것. 긴 시간에 걸쳐 그린 커다란 원의 정체는 나를 찾는 과정이었다.

방황과 시행착오를 담은 두 번째 앨범 [마지막 페이지]와 그 과정의 결론을 담은 세 번째 앨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를 함께 묶은 것은 이러한 이유다. "To be conclude.d"라는 슬로건을 2집에서부터 내걸 수 있었던 것은 결론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2집 시작부터가 아닌, 사실은 1집 시작부터 예견된 것이었다.

우리의 인생은 복잡할 필요 없지만 오늘과 내일 모두 어렵게만 느껴진다. 삶이 날마다 행복과 슬픔을 오가며 돌고 도는 것 처럼 나의 이 앨범 여정 또한 그랬던 것이다. 내 세상에서, 나 혼자서는 해낼 수 없다. 나로부터 벗어나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 진정한 삶의 의미가 생긴다. 그것은 가장 처음부터 내가 원했던 것이고, 그것이야말로 정말로 자유로워지는 길이다.
우리의 삶이 복잡해질 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마음을 비우고, 다음을 생각하기는 잠시 멈추고, 더 알려고 하지 말고. 당신의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당신이 옳다고 처음 생각했던 그 곳으로 돌아가자. 그 곳에 당신의 가장 순수한 마음이 있다. 언제나 결론을 찾는 여러분의 인생과도 같은 이 음악들을 선물한다. 당신이 가야할 곳을 알려줄 것이다. 아니, 이미 알고 있다. To be conclude!
(<마지막 페이지> &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 는 음원페이지 구입 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구요! 이제 시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