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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icken, 공방 견학하러 먼곳까지 가다. [CEO의 공방 출장 Part.1]


지난 수요일, 저는 일본의 경기도(?) 라고 볼 수 있는 카나가와현 쪽에 위치한 공방에 방문하기 위해서 버스타고 도쿄로향했습니다. 그 공방 이름은 Saitias Guitars(사이티어스 기타즈), 세운지가 약 1~2년 정도밖에 안되는 신생 공방이며, 싱글 컷트 웨이 (넥 주변에 움폭 파여있는 부분을 커트웨이라고 부른다.) 베이스를 주로 다루고 있는 공방 입니다. 내년에 사업 개시를 목표로 하는 저로서는 Saitias Guitars 에게서 여러가지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그 공방으로 향했습니다.




Saitias Guitars를 알게된 경이는 이렇습니다. 작년 10월달 말, 학교내에서 악기 전시회 이벤트가 열려 있었을때, 저는스탭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마침 Saitias Guitars가 우리 학교에 방문하고, 제가 Saitias Guitars를 도와주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공방에 한번 방문해 보겠다고 하면서 말이죠.


저는 몇가지 준비한 질문을 가지고 Saitias Guitars랑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름의 유래, 공방을 세우게 된 계기부터 디자인 이야기, 제작이랑 영업의 흐름, 앞으로의 목표까지. 마지막은 사업 초짜인 저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쉽게도, 다 이야기 할 수 없지만, 그가 저에게 조언하는 것은 이렇습니다. 만약, 내년에 공방 세울꺼면 지금 당장 움직여야 겠구나, 쉽지가 않을꺼야. 그리고 자신만의 특기, 스킬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먼저 악기점에 들어가거나 공방에 들어가서 먼저 경험 쌓는것을 추천해 차라리.


이때, 저의 생각은 내 생각보다는 쉽지 않겠구나. 각오 할 필요가 있겠다. 당연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이야기 하면서체감적으로 느끼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Saitias Guitars 측에서 저에게 이런저런 설명해주려고노력하시는 모습이 보여주고, 알찬 내용이 담겨져 있어, 후회없는 견학이 된거 같아 뿌듯한거 같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만들고 있는, 설계중인 기타가 있다면 자신한테 보내도 좋다고 이야기 하십니다. 오 잘하네 식이아닌 진지한 조언을 해주신다고 하니까 저로선 기쁠 수 밖에 없습니다.



Saitias Guitars 마스터 사이타(齊田)씨. 그는 이 회사를 혼자 영업합니다. 제작 부터 수리, 그리고 비즈니스까지. 그런 와중에 시간 내주셔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공방에도 가볼까 합니다. 다른 공방에는 어떤 스토리가 담겨져 있을까 두근거리기 때문입니다. 또, 그 스토리를 토대로 나는 어떤 공방을 세울것인가 상상하기도 고민거리면서 전략을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 연재가계속 올라올 예정이니 여러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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