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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22년 12월 10일
게시물 (32)
2026년 7월 6일 ∙ 2 분
마침표 하나.
(창밖에서 바라본 오사카의 보라노을) 인생이 재밌는 것은 다양한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기 때문이다. 5년 전의 상황과 지금이 다르고, 당장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를 수 있다. 시간이 흐르고 나와 내 주변, 여러 상황들을 마주하게 된다. 지나간 시간, 발전해온 것들과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 그리고 내 곁에 여전히 남아있는 사람들. 어떻게 됐어야한다라는 정답은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이다. 그 순간 남는 아쉬움도, 기쁨도, 슬픔도, 행복도 다 모두 나의 것이다. 내가 나의 삶을 만들어나가는 것만큼 행복한 일은 없기에 그 모든 것을 끌어안고 내 곁에 남아있는 사람들과 함께 그 다음을 나아가는 것이다. 진정으로 어른이 된다라는 것이 뭔지 이제서야 조금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내 삶을 누군가가 책임져줬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에 투정부리던 마음, 그 가운데 어쩔줄 모르며 멈춰있던 시간들. 그 시간들 속에서 진정으로 내가 성장할 순간을 책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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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1일 ∙ 2 분
행복한 발버둥
최근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푸르른 자연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이렇게도 행복한 시간이었던가, 오랜만에 다시 찾은 낭만의 시간이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렸을적 시절이 떠오른다. 우리 가족은 캠핑을 꽤 자주 다녔다. 방학이 되면 항상 캠핑장비를 한가득 트렁크에 실고 방방곳곳의 캠핑장들을 찾아 나섰다. 그때엔 당연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와서보니 꽤 대단한 일이었다. 지금에서야 원터치 라던지 여러 좋은 장비들이 있지만, 그때는 모든게 수동이었다. 텐트도 지렛대를 일일이 다 세우고 그걸 양쪽에서 잡고 있으면 그 위에 텐트 천막을 씌우는 아주아주 수고스러운 형태였다. 여기에 장비들은 말할 것도 없다. 캠핑을 한번이라도 한 사람은 알 것이다. 그냥 짐 정도가 아니라 집안살림을 다 가지고 오는 수준이다. 이런걸 주말이나 방학시즌에 몇번이고 다니곤했다니.. 부모님들을 존경하지 않을수가 없다. 그때엔 몰랐지만 지금 커서보니 느끼는 것들이 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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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 ∙ 3 분
잘 나가는 베스트프렌드 그 첫 단추는? #1 오사카 코리안나이트
최근 우리 마마세이 레코드에는 도전과 성취란 말이 화두가 되고 있다. 올해, 우리가 제대로 된 도전을 해보고, 성취를 이뤄보자는 얘기. 딜라이트는 아시아 투어를 돌고 있고, 예영싱은 영국 한달살이를 다녀왔다. 리조이는 최근 카페공연 씬을 만들기 위해 분주하고, 미시시피 강은 오사카에서 블루스 키드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렇다면, 우리 베스트프렌드의 도전은 무엇이었을까? 바로바로, 우리만의 기획공연 [코리안나이트] 이번 코리안나이트는 총 2번에 걸쳐 이루어졌다. 오사카 코리안나이트와 도쿄 코리안나이트. 이 각 공연이 가지고 있는 의미는 비슷하면서도 달랐다. 지금부터 대성공으로 끝난 코리안나이트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하려고 한다! #1. 오사카 코리안나이트 [정확한 목표, 매일 버스킹] 오사카에서 코리안나이트를 기획하고 우리에게 남은 기간은 단 한 달이었다! 이 한 달을 그냥 허투루 보내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우리가 세운건 바로, 정확한 수치적 목표였다. 이번 공연에 50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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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eun 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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