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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6)

2026년 5월 17일1
잘 지내요?
He said, “Hello there..” “I don’t even know your name. But maybe, We will meet again, I’ll be your blues man. I need you in my life today..”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눈을 마주치면 느낄 수 있어요. 시간이 얼마나 흐른 걸까요? 난 당신을 따라가고 있네요. https://youtu.be/NX_aVZjgFWQ?si=EVCSIzHlPIn7jl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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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5일2
우리네 인생살이🎶
인생은 참 즐거운 여행인 것 같습니다. 블루스를 만나게 된 것도 18살 때 떠난 시카고 여행으로 인해서 였죠. 뮤지션을 꿈꾸기 시작했을 때 제가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요? 지금은 어쩌다보니 일본에서 살면서 음악으로 친구가 되고, 한국에도 왔다갔다 하고.. 참 웃긴 여행 중에 있네요. 때론 생각 없이 지내다가도, 목표를 향해 골머리 앓을 때도 있는 이 여행이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 바디랭귀지로 웃으며 넘겼던 나날들을 뒤로 하고, 이젠 저희의 이름으로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Mississippi Kang&dob이라는 이름과 사진을 건 포스터. 무엇보다 블루스씬에서 제대로 된 활동을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해냈다!!) 블루스로 삶을 나누고, 서로 응원하고.. 이 순간을 사랑합니다. 이 삶이 바로 블루스지 않을까요? 첫 시작에 함께 해주신 블루스 패밀리들, 친구들 모두 고마워요. 무엇보다 할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신 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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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일1
떠나간 갈잎
작은 갈잎이 툭 떨어져내려온 하루는 11월의 끝자락이었다. 큰 목표가 있었고, 그걸로 온갖 진통을 이겨내며 하루하루 열심히 일궈냈던 나날들이 기억난다. 어떤 날은 내 좁은 시야로 갈색의 축축한 땅 밖에 보이지 않았고, 어떤 날엔 갑자기 너무 기뻐 마치 내가 자라나는 새싹이 된 것 마냥 힘이 솓는 날도 있었다. 모난 말을 퍼붓고 지나치는 사람도, 함께 가자며 손을 건내는 사람도... 짧은 한달간 정말 다양한 일들이 벌어졌다. 시간은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그걸 거스를 생각은 없기 때문에 받아들이고 매일의 나를 발견해나갔던 가을이었다. 힘이 들면서도 너무나 보람 있었다. 오사카도 11월부턴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했다. 바다 근처여서 그런가 바람은 어찌나 많이 부는지. 사람들은 온통 낙풍 놀이에 빠져있다. 뭐만하면 단풍 보러간다나 뭐다나.. 뭐 굳이 단풍까지 보러 멀리멀리 가냐..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냥 나는 매일 집 밖으로 나가야 하는 일정 가운데 얼른 마치고 조용한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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