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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22년 1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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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25)
2025년 12월 1일 ∙ 1 분
일본에서 사귄 친구들
최근 오사카에서 Korean Night라는 이름의 기획공연을 했었다. 한국 밴드와 일본 밴드가 출연해 문화 교류의 장이자 다양한 볼거리와 간식거리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한것인데 오사카에서 큰 공연장으로 손에 꼽는 Music Club JANUS라는 곳에서 하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했었다. 기획부터 공연장 컨택 및 밴드 섭외와 가장 크게는 관객 모집까지..특히나 관객 모집을 하기 위해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다. 11월이란 추운 날씨 속 매일 같이 버스킹을 나가 연주를 하는 것과 지인들에게 연락하여 초대하는 것이다. 일본에서 생활한지 어느덧 반년이 넘었다보니 알게모르게 나와 연락처를 나눈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았다. 그와 동시에 연락을 나눠보니 내가 그동안 몰랐던 소식들과 얼굴도 안보며 지낸 시간이 너무 길다는걸 알았다. 사실 연락을 하며 반가웠지만 공연에 올 것이란 기대는 하지 못했다. 너무 오랜만인데 하는 얘기가 결국 공연에 보러 와달라이니까..하지만 예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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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 ∙ 2 분
1년의 기록
일본에서 생활한지 반년이 넘어간다. 처음엔 무슨 마음이었을까? 지금과 같을까 다를까? 문득 궁금해져서 지난 날들을 돌이켜본다. 시작은 아주 급박했다. 영국 음대를 휴학한 뒤 한국에서 생활한지 딱 3년이 됐을때 슬슬 도전적인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 일본에는 내 친구들이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었으니 거기서 기회를 많이 잡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올해 4월 그렇게 나는 일본으로 돌아오는 날이 정해지지 않은 채로 떠났다. 하염없이 지낼 순 없기에 임시로 1년안에 성과내는걸로 해두자.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일이 있더라. 몬리상의 라이브 펍에서 PA를 해보고 오픈 마이크에 서보니 같이 연주하자고, 작업해보자고 연락이 많이 왔다. 근데 대화가 안되서 일본어를 공부해야했다. 지나고보니 일본어 정말 하나도 공부안했다. 영어와는 반대로 회화로만 익혔다. 결론적으론 일본어가 점점 늘어서 스몰토크 정도는 대충 한다. 이 와중에 나는 한가지 아이템을 발견했다. 이름하야 ONE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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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일 ∙ 2 분
내가 해야할 역할이 무엇인가? : 3,4월을 결산하는 중..
4월이 지나간다. 3월을 시작하며 두달동안 이루어낼 목표를 세웠다. 이름하야 '중기목표'. 마마세이 뮤직스쿨 출신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단어이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이 4월 28일이니까 세운 목표들을 점검할 시간이다. 형식적으로 하나씩 분석해도 되지만 여러 가지 자료를 하나로 모아서 글로써 정리해보려고 한다. 1. 내가 해야할 역할이 무엇인가? 내 첫번째 중기목표이기도 한 이것은 나의 "역할"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번 분기동안에는 크게 4가지 역할이 있었다. 뮤직스쿨에서는 조교 로써 학교를 관리하는 것, 남자 선배 로써 형처럼 애들을 가르치는 것 그리고 레코드의 멤버로서는 일이 일답게 흘러가게 만드는 것과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있었다. 이것들을 처음부터 명확히 하고 시작하니 내가 하루에 집중해야 할 일들이 이 4가지 기둥으로부터 나오더라. 그러다보니 신기하게 노는 시간이 줄었다. 지금 당장 내가 해야할 일이 머릿속에 명확히 떠오르니 책임감이 있어서 누워있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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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zY
게시물 작성자
운영자
Producer / Mix & Mastering-Engineer / Bas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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