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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25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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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2)

2025년 12월 4일2
12월, 불타는 마음
12월은 마음이 붕 뜨는 미묘한 달인 것 같다. 그럴 만하다. 열심히 달려온 올해를 정리하고 내년으로 이사 가야하니깐. 복잡함을 식히려 나온 거리엔 새하얀 눈과 알록달록한 불빛들은 날 잠시 잊게 만든다. 그렇게 우리는 외롭고, 시립고, 말랑해진다. 지금이다. 알맞게 말랑해진 심장에 한방 먹여야한다. 무엇으로? 꿈으로 말이다! 5년 전부터 12월은 나에게 꿈꾸는 계절이 되었다. 그 전까진 왜 꿈을 꾸어야하는지, 그것도 그냥 왜 위대한 꿈을 꾸어야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아마 나는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그런 두려움이 꿈을 향한 내 발걸음을 붙잡았다. 나는 언제나 확신을 원했던 것 같다. 실패하는 게 두려웠고, 다른 사람들이 가진 강한 확신을 부러워했다. 그 핑계로 난 할 수 있는 것들을 미루어왔다. 내가 할만한 게 아니라고, 아직 준비 되지 않았다고, 나는 자격이 없다고. 그저 그 자리에 있을 그럴싸한 이유들만 모으고 내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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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일2
오사카! 2인 버스킹
나는 올해 여름 7월에 오사카로 날라갔다. 놀러간 거 아니고 음악하러! 걱정과 달리 좋은 오사카 날씨에 버스킹부터 떠올랐다. 낯선 땅에서 뮤지션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꺼리니깐! 그렇게 오사카에 온 순간부터 매일 버스킹을 나갔다. 나는 항상 버스킹을 둘이서 나갔다. 나랑 연주자, 이렇게 단 둘이서! 오사카에서도 변함없이, 먼저는 크레이지 걸 dob과 함께, 그 다음은 베이시스트 JcozY와 함께했다. 둘이서 하는 이 버스킹은 내 성격과 굉장히 비슷하다. 재미있어야하고, 서로 맞부딪혀야한다. 한명이라도 밀려선 안되고 줄다리기 하듯이 티키타카해야한다. 돕! dob의 키보드와의 연주는 말할 것도 없다. 미친 듯한 연주에 나의 폭발력이 더해져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주 속에서도 우리가 평소에 지내는 것처럼 꺄르르 거리고 서로에게 장난치고, 밀고 당기며 재밌게 놀았다. 거기에 말 많은 우리의 성격이 더해져 매일 친구를 사귀고 짭짤한 수확도 함께 했다. 다음으로, JcozY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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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ssippi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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