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했던 2026 현역, 2027 재수는 성공의 길로 가보자!
내가 쓴 대다수 게시글은 입시다. 이것마저도 입시 관련 게시글이다.
입시 관련된것만 몇개를 쓰는지 모르겠다. 그만큼, 간절한 뜻인걸까...
2026학년도 현역 당시, 수시 중 논술 전형으로 지원했던 학교에 전부 노예비 불합격을 받았다. 특히 보험으로 적어놓은 수원대 마저도 노예비 불합격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계속 멘탈이 나가있었다.
이 상태로 지나온 기간이 너무 크고 1월도 이 충격에 대해 회피하고자 했고, 결국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다.
현역 당시에 체력+심리적 이슈, 특히 9월에 논술 수시원서 쓰고 나선 공부하는걸 매우 힘들어했으며 계속 수능 직전까지 불안감만 안고 가다가 수능 당일 속 아픔+미친 난이도 영향으로 1과목이라도 3등급에 못 미친 레전드 사태가 발생했다.
논술 준비할 정신도 없었으며 며칠동안 계속 울고 책상 내리치고 손에 멍 들고 이런저런 일이 계속 발생했다.
지금은 멍이 없어졌지만, 팔을 계속 주먹으로 패는 일명 자학적인 행위를 저질렀으며 멘탈이 나간 상태로 회피만 해왔다.
나는 재수하는 동안 재수종합반, 일명 재종반에 다닌다. 2월 6일에 반 배치고사를 보고 2월 11일에 개강한다.
1월에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부모님께 얘기했지만, 회피+못참았던 유혹으로 어영부영 시간 보낸게 무려 3주나 된다. 더 이상 이럴 수 없다. 이제 수능까지 정확히 300일 남았고, 내일이면 299일 남는데 남은 기간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야한다.
최소 가천대를 생각하고 있고, 최종적인 목표는 한양대 기계공학부이다. 이제는 더 이상 피할 곳이 없다. 전에 딜라이트님께 말했던 오픈 마이크 행사도 불참할 확률이 높다. 당시에는 가겠다고 했으나, 갈지 안갈지 미지수이다.
9월에 논술 수시원서를 철저하게 다시쓰고, 이젠 더 이상의 대입으로 인한 실수는 없어야한다. 그렇기에 현재는 인스타도 지웠고, 이 사이트 들어갈 날도 꽤 드물어질것으로 예상된다.
알다시피 나의 꿈은 승강기 기술연구원이고, 그에 맞게 엘리베이터 덕후 생활을 14년동안 해왔다. 올해 15년차.
여담으로 철도 덕후도 22년에 시작하여 어느덧 5년차이다.
꿈과 목표가 있지만 의지 부족+체력 이슈 등으로 반짝 하다가 그만둔 횟수도 너무 많았기도 했다.
현역때, 9월을 어영부영 보내다가 10월 16일에 마마세이 보면서 힘들었고 불안했던 감정이 조금은 해소되었다. 계속 울었고 10월 18일 구미동 페스티벌은 아직도 나에겐 큰 추억으로 남는다. 솔직히 너무 재미있었다.
마마세이 뮤지션분들께 받은 명함을 핸드폰, 태블릿에 놓고 다닌다. 특히 BESTFRIEND꺼는 얼마전까지 내 핸드폰에 넣고 다녔지만, 지금은 내가 메인으로 쓰는 태블릿에 넣어놓았다. 왜냐면 아직 못 받은 명함이 수두룩한데 핸드폰에 다 넣을 순 없기때문.

얼마전에 바꾼 태블릿인 Samsung Galaxy Tab S11 Ultra에 BF 명함이 들어가있다.
밴드그룹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이다. 음악 들으면서 눈물이 나고 특히 여정을 찾아서는 들을때마다 감동이다.
재수 생활동안 힘들때마다 항상 BESTFRIEND 명함을 보며 힘낼것이다.
대학 합격 발표나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일본 오사카 여행을 4박 5일 가량 갈 계획이다. 2월일 확률이 가장 크다. 그전에 구미동에서 하는 마마세이 그룹의 공연을 보면서 힐링할 계획.
2월일 확률이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은 이미 최신폰인 Galaxy S25+ 유저이긴 하나, 이 핸드폰을 팔고 Galaxy S27 Ultra로 갈아탈 계획이기 때문. 수능 끝나고 알바라도 하면서 180만원 정도를 모을 계획. 또한 스마트워치도 너무 느려져 바꿔야하고, 갤럭시 버즈 2 프로도 케이스가 분리되어 아예 망가졌기에 전자기기 풀세팅으로 가볼 생각이다.
BESTFRIEND가 일본에서 버스킹을 지속적으로 하던데 한번 일본 오사카를 너무나도 가고 싶다. 일본에서 공연하는 날짜에 맞춰 방문할 계획이기에 수능 끝나고 알바하고 토익 공부하면서 여행 계획 준비해도 늦지 않다.

해당 사진은 2027 대입 일정이다. 본인은 논술전형+정시 조합으로 최대한 논술로 끝내는것이 목표이다.
내가 목표로 하는 한양대 기계공학부 논술 최저는 3합 7, 논술 100%이며 확통, 미적, 기하가 다 나온다.
9월쯤 됐을때 내가 지원한 대학원서에 관해 수능 최저와 논술, 학생부 반영비율을 상세히 적겠다.
BESTFRIEND는 나에게 있어서 치유가 되는 밴드이자, 힘이 될 수 있는 그룹 중 하나이다.
옆에서 같이 응원해주는 딜라이트 또한 나에겐 너무 중요하기때문에 앞으로도 가까워질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나에게 항상 힘이 되어준 마마세이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유명해질 수 있기를...
그리고 나도 남은 기간 힘들어도 묵묵히 해내며 내가 나아갈 길을 생각하며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꼭 합격할수있기를...
예비 한양대 기계공학부 27학번 가보자!
-26.01.23-제타


제타님!! 이렇게 정성을 다해 긴 글을 적어주셨네요. 2025년 정말 수고 많았어요. 눈 앞에 보이는 결과에 당장 속상할 수 있지만 꾿꾿하게 꿈을 지키며 나아가요. 어떤 과정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할 지 예측할 순 없지만 하루하루 나 자신을 사랑하며 그 꿈과 걸맞는 삶을 살아낸다면 꼭 이루어질 거에요. 올해 계획한 것들 한걸음, 한걸음 잘 걸어나갈 수 있기를. 매일 인내하고 실패를 겪더라도 다시 일어나기를. 그 꿈을 꼭 실제로 만나게 되기를. 우리 끝까지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