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지나간다. 3월을 시작하며 두달동안 이루어낼 목표를 세웠다. 이름하야 '중기목표'. 마마세이 뮤직스쿨 출신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단어이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이 4월 28일이니까 세운 목표들을 점검할 시간이다. 형식적으로 하나씩 분석해도 되지만 여러 가지 자료를 하나로 모아서 글로써 정리해보려고 한다. 1. 내가 해야할 역할이 무엇인가? 내 첫번째 중기목표이기도 한 이것은 나의 "역할"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번 분기동안에는 크게 4가지 역할이 있었다. 뮤직스쿨에서는 조교 로써 학교를 관리하는 것, 남자 선배 로써 형처럼 애들을 가르치는 것 그리고 레코드의 멤버로서는 일이 일답게 흘러가게 만드는 것과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있었다. 이것들을 처음부터 명확히 하고 시작하니 내가 하루에 집중해야 할 일들이 이 4가지 기둥으로부터 나오더라. 그러다보니 신기하게 노는 시간이 줄었다. 지금 당장 내가 해야할 일이 머릿속에 명확히 떠오르니 책임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