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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World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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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고? 당장 가보자.

우선 이 게시글을 쓸까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누군가는 불편하게 느낄거고 누군가는 공감간다고 얘기할거고.


현재 나는 19살, 수능을 불과 6일 남긴 시점에 있다. 수능에 대한 긴장감이 계속 심화되고 한편으로는 걸린 족쇄를 푼다는 느낌에 해방의 감정도 있다.

늦은 18살, 민증을 받으면서 준성인에 올라서고 이젠 준성인을 넘은 성인되기 일보직전.

아름다운 세상이라는거 자체를 생각해보지 못한 나에게 생각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

각자 지향하는 방향이 있을것이니.

누군가는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리라 외치고, 누군가는 기계에 대한 발전으로 세상을 바꾸리라 외치면서 열정적으로 살아간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이 세상은 열정 자체가 아름다운 세상이구나라는게 느껴졌다.

지향하는 방향을 위해 끝없이 정진하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등이 너무 인상깊었다. 그렇게 사는게 쉬운것인가? 절대 쉬운것이 아니고 큰 책임감이 따른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건승하고 빛날 수 있음에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가 있는것 같다.

알다시피 요즘 세상이 꽤 각박한 세상인데도 평화롭고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살아갈 수 있는것, 그 목표를 위해 마마세이가 있고 여기가 첫 시작점이 아니겠는가.

이걸 물리 이론에서는 구심점(원의 중심)이라고 정의하며 구심력(원의 중심을 방향으로 운동하는 힘)이 작용한다. 이와 반대 개념으로는 원심력이 있다.

여기서 구심점은 마마세이며 마마세이를 중심으로 구심력이 작용한다고 정의한다.

이과 이론으로 머리 아프게 했다면 미안하다. 내가 이과라서 그렇다.

이 큰 프로젝트가 마마세이에 있다는것 자체가 나하고 생각이 비슷한것을 넘어 영광 그 자체이기에 버스킹 하자마자 바로 가입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론 나 자체가 현실에 너무 치중하는 성격이기에 조금이라도 사람들과 여기서라도 직접 소통하고 같이 공감해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

추후에 200팬 가입까지도 고려하는 유저 중 하나로서는 본인 말고도 마마세이를 이끌어주는 아티스트분들과 팬분들도 각자 원하는 방향대로 이 넓은 세상에서 꿈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 결국 해낼 수 있다. 쉼 없이 달려왔고 앞으로는 더 열정적일것임에 틀림이 없으니까.

밑에 10월 16일에 쓴 마마세이의 모든 분들에게 썼던 첫 손편지를 공개해보려 한다.

칠판 판서로 글귀 필사한 글씨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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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ive in fame or go down in flame, for nothing can stop us.

->실제 미국 공군가 1절의 'We live in fame or go down in flame, for nothing can stop the US Air Force.'에서 따왔다.

우리가 명예속에서 살든, 화염에 불살라지든 그 누구도 우릴 멈추게 할 수 없다는 뜻을 전달하고 싶다.



75회 조회

늦은 답글 확인 진심으로 죄송합니다.ㅜ

이제 수능 D-3인데 마마세이 뮤지선분들께 응원 많이 받았어요. 이렇게 응원 많이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어요.

이 게시물에 답글 달아주시고 지속적으로 응원해주신 딜라이트님과 BESTFRIEND 도비님, 현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마세이 분들 항상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꼭 언더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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