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자고? 당장 가보자.
우선 이 게시글을 쓸까말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누군가는 불편하게 느낄거고 누군가는 공감간다고 얘기할거고.
현재 나는 19살, 수능을 불과 6일 남긴 시점에 있다. 수능에 대한 긴장감이 계속 심화되고 한편으로는 걸린 족쇄를 푼다는 느낌에 해방의 감정도 있다.
늦은 18살, 민증을 받으면서 준성인에 올라서고 이젠 준성인을 넘은 성인되기 일보직전.
아름다운 세상이라는거 자체를 생각해보지 못한 나에게 생각을 심어준 계기가 되었다.
각자 지향하는 방향이 있을것이니.
누군가는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리라 외치고, 누군가는 기계에 대한 발전으로 세상을 바꾸리라 외치면서 열정적으로 살아간다.



늦은 답글 확인 진심으로 죄송합니다.ㅜ
이제 수능 D-3인데 마마세이 뮤지선분들께 응원 많이 받았어요. 이렇게 응원 많이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동이었어요.
이 게시물에 답글 달아주시고 지속적으로 응원해주신 딜라이트님과 BESTFRIEND 도비님, 현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마세이 분들 항상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꼭 언더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나는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