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출장 Week!!
봄이 시작되었다. 날씨가 언제 풀리고 언제 따뜻해질까 기다리는 가운데 일본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월요일부터 월요일, 도쿄 그리고 오사카. 마마세이레코드는 몇 년 전부터 이 두곳에 SSAM 과 HyunTrio(밴드)를 진출 시키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시장을 개척해 나아가고 있다. 그와 더불어 한국에 있는 뮤지션들도 토요일마다의 언더그라운드 운영과 매일의 버스킹으로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도쿄로 가서 SSAM 의 공연을 서포트했고 관계자들도 만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그동안 친구로 지내던 SSAM 의 블루스Fellas 들의 집합이라고 생각되었다. 두명은 삿뽀로 출신, 한명은 오사카. 앞으로 이렇게 4인조로 쭈욱 일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조조의 대모험' 의 작곡자 Oda(오다)상, 그리고 Universal Music Sony 의 프로모터를 만나는 시간을 만게 되었다. 그 시간 우리를 돌아보게 되었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조율할 수 있게 되었다.

금요일에 오사카로 넘어와 밴드 'BESTFRIEND' 의 앨범 발매와 기념 콘서트를 서포트하고 있다. 오늘이 그 날이고 아직은 공연이 시작되지 않은 오후시간이다. 그동안 친분이 두터웠던 라이브바 '요로오테모시테' 에서 개최하고 손님은 약 40명 정도 예상하고 있다. 오사카살이 2년 반, 이제 여름을 알리는듯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 이곳에서 펼쳐나갈 새로운 음악생활을 기대해 본다.
아내와 4개월짜리 막내딸 늘봄이와 동행했다. 한국에 있는 뮤지션들의 숫자가 역대급으로 적었던 이번주, 하지만 분투하며 잘 선방한것 같다. 이제 주말이 지나 월요일에 돌아가면 나는 기타를 치고 노래를 하고 일도 하고 가정생활도 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여행같은 출장오려고 음악일을 벌인것이지만 가끔은 일상이 그리워질때도 있다. 편안한것은 몸이 아니라 마음인데, 집은 모두에게 편안한 안식처이기 때문이다. 일도 잘 풀리고, 가정과 마마세이도 평안하고. 올해 2025년에 바라는 바이다.



이젠 베스트프렌드라고 불러주세요!! 베프! 베프!
이번 일본출장도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특히나 뮤지션 진성윤씨의 게스트로 참여해준 짧은 공연이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