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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MrChicken

기타와 디자인, 진정한 디자인을 추구하다. [디자인 씽킹]


에이트를 읽고 나서 에이트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책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기타 제작을 공부하고 있는 저로서는 특히 디자인 씽킹이 제일 관심이 갔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디자인 씽킹에 대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진정한 디자인을 추구 하고 싶다.

모든 사람이 원할 만한 디자인을 추구하기 시작한것은 다름 아니라 <잡스>를 읽고 있을때 였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디자인 철학인 “심플함”과 “기술과 예술의 교착점”이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거 같습니다. 이것을 기타에 적용 한다면 위대한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질문을 던져, 디자인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씽킹, 이것은 아이디어 새로운 전환과 인간에 대한 공감을 실현 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디자인은 눈에 보이는 지성이라고 부릅니다. 디자인 한다는 것은 가치와 의미를 불어 넣고 의미를 드러내고 단순화, 명확히, 그리고 즐거움을 두는 일도 포함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것을 읽고 단순히 꾸미는 데에 그치는게 아니라, 위에 쓰여져 있는 그런 디자인을 추구해야함을 알게 됩니다.



전에 에이트에서 사례를 든 적 있는데, 바로 MRI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MRI는 위대한 발명품임은 분명 합니다. MRI 검사할때는 MRI기계에 들어가야 하는데, 문제는 어린이에게는 심한 공포감을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이 기계를 발명 한 사람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들과 지내보기도 하고 대화 해보기도 하고, 순수함을 되찾은 발명가는 어린이들이좋아하는 요소를 넣어 검사를 할 수 있겠끔 디자인 씽킹 한것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기타는 디자인 씽킹이 발휘하기 좋은 물건이라고 생각이 언듯 들기도 합니다. 이 세상에는수만가지 디자인의 기타가 판매되고 있는데, 여기서 디자인 씽킹을 추구한다면(?) 분명 저의 가치 담겨져 있는 훌륭한 기타가 나오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모든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악기가 탄생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자인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디자인씽킹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닌 함께 하는 것이다 라고 쓰였습니다. 상호작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상호 작용을 통해 문제를 설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스스로 해결 방한을 기획하여 조사와 탐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실천한다고 말 합니다.


이 책에 쓰여져 있는 프로젝트 수업은 이렇습니다.

  • 자기주도성

  • 협력

  • 사고의 성장

  • 공유


무엇보다, 이 수업을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디자인 씽킹의 철학을 함께 나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노력을 통해 변화와 혁신, 넓게는 ‘인류의 행복‘과 같은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한다는 점을 나눌 수 있어야한다고 하더러고요.


저는 이걸 보고 왠지 모르게 제가 속하고 있는 마마세이 공동체가 떠오르긴 합니다. 또 제 회사가 추구해야할 자세임을알게 된거 같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고서

저는 디자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이 디자인에 대한 관점을 비틀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기에 좋은 디자인이 아니라, 누구나 공감 할만한 디자인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사실 이 문장으로 정리하기엔 아쉬운 감이 있습니다.)


또, 디자인 씽킹은 함께해야 한다, 철학과 비전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것은 전부터 생각해왔고, 굉장히 공감하는 부분 이기도 합니다. 저 혼자서는 할 수 없고, 하더라도 굉장히 느릴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창조석 상상력, 공감능력을 발휘하는데 시너지를 내는 편이 플러스 보다 배가 됩니다. 특히 제가 저를 보면 같이 하는 편이 성과가 확실하게 드러내는 편이기 때문에 시너지 적인 부분을 더욱 더 강조시키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후배 곽훈 부터 훈련시키고 철학과 비전을 공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행여나 함께 할사람이 있다면 비전을 일치시켜야 갰다는 생각 이 듭니다.



이 책을 읽기야 했지만 다는 아니였고, 에이트에 비해 심도있게 다루지 못해서 정말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책은 우리에게중요한 이야기를 보내고 있는거 같이 느껴져 한번 심도 있게 다루어 볼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위대한 작품이 탄생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는 심도 있게 다루고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댓글 1개

1 Comment


deLight
deLight
Mar 05, 2023

이 글을 통해서 이 책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을때 대충이라도 읽어보고 싶어요! 좋은 책 추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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