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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대화하는 시간!

여러분, 이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BEGGAR'S BANQUET’ 이라고 하는 라이브 바입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무얼하냐? 바로 “잼세션”을 합니다.


잼세션이란, 뮤지션들이 모여 정해진 악보없이 즉흥으로 연주하는걸 말하는데요! 곡, 장르, 코드, 리듬 다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정해 연주합니다.


잼세션의 묘미는 바로 이 즉흥성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정해져있지 않는 흰 도화지에 내 맘대로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뭘 그릴까 생각하게 되고 설레이죠. 잼세션도 마찬가지입니다. 맘대로 연주하고, 끝까지 연주합니다. 내 연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죠. 그러면서도 연주자들끼리 ‘Call&Response’ 를 하며 아주 기깔나게 곡을 연주해나갑니다. 한마디로 음악으로 대화하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죠!



이곳에서 연주를 하며 뮤지션들도 사귀고, 서로의 연주를 보며 배우는 시간도 가집니다. 무엇보다 음악을  재밌게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잼세션은 매우 기다려지는 시간이네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해보세요. 음악에 더 깊이 빠져드는 시간이 될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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